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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iam, for siam
[9일차] 율무의 뒷발에 깔린 꼬물이. 얼굴 표정과 자세가 상당히 놀란 것 같네요. 다음은 꼬리로 누르는 율무. [10일차] 제법 고양이 티가 나는 꼬물이. 귀랑 코가 많이 까매졌고, 눈도 이제 확실하게 떴습니다. 아직 보이진 않는 것 같아요. 젖 먹는 꼬물이들. 율무가 육아가 많이 힘들었는지, 상어집 쿠션 밑으로 파고들었어요. 아랑곳하지 않고 자는 꼬물이들. 율무는 그대로 쉬고 있어요. 걷고 싶은 꼬물이들. 아직은 다리에 힘이 부족해서 자주 넘어지더라고요. 분홍색인 꼬물이 젤리. 자는 꼬물이. 혀 내미는 꼬물이. 꼬물이와 뒤에서 보고 있는 귀여운 율무.
[7일차] 열심히 젖 먹는 꼬물이들. 율무는 젖 주고 꼬물이들 자고 있으면 제 방으로 와서 그루밍과 스크래처를 긁습니다. 눈 뜨고 있으면 억울한 표정의 꼬물이. 자고 있는 모습은 굉장히 귀엽습니다. 새로 산 고양이 집을 탐색 중인 율무. 자고 있는 꼬물이들. 귀가 눈에 띄게 까매졌습니다. 쉬려고 제 방으로 온 율무. [8일차] 율무와 자는 꼬물이들. 잠든 꼬물이들. 얘는 유자네요. 유자는 구분하기 쉬워요. 귀여운 꼬물이. 심각한 표정의 꼬물이.
[6일차] 자고 있는 꼬물이들. 한 아이가 깨어있네요. 코도 제법 많이 까맣게 되었습니다. 시무룩 해보이는 꼬물이.
[4일차] 율무와 그 옆에서 잠든 꼬물이. 젖 먹는 중. 율무가 문 앞에서 너무 서성여서 잠깐 나갔다 왔어요. 샴 고양이라고 귀가 조금씩 까매지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도 귀가 조금씩 까매지고 있습니다. [5일차] 잠든 꼬물이. 아직은 분홍색인 꼬물이 젤리. 지금은 제법 탔습니다. 젖 먹는 꼬물이들. 맨 앞에 있는 아이는 유자입니다.제일 작지만, 그루밍도 가장 먼저하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화장실도 가릴 줄 아는 똑똑한 유자입니다. 젖 먹는 꼬물이들. 상어 집이 출산 흔적으로 인해 많이 더러워서 다른 곳으로 옮겨보려고 했으나,율무가 다시 상어 집으로 가더라고요.그래서 세탁하지 않고, 그냥 두고 있었어요.나중에 수의사 선생님께 여쭈어보니까 강제로라도 세탁하는게 좋다고 합니다.혹시 출산한 고양이가 있고, 출산..
[2일차] 출산과 육아로 많이 피곤해보이는 율무. 열심히 젖을 먹는 꼬물이들. 자는 꼬물이를 누르는 율무. 작고 귀여운 꼬물이들. [3일차] 젖 먹고, 자고. 율무는 많이 안정되었는지, 상어집에서 나와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도 해요. 사진은 제 방에서 스크래쳐를 긁고, 그루밍을 하다가 찍힌 냥하 사진. 높은 곳도 올라가는 율무. 요즘은 좀 컸다고 막 돌아다니고 있어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니까 아이들은 열심히 젖 먹고 있더라고요. 아이들도 잘 낳아주고, 잘 돌봐주고 있는 율무를 보니까 대견했습니다. 율무가 밥 먹으러 나왔을 때 찍은 꼬물이들 사진. 율무가 다시 들어오자 몰려드는 꼬물이들. 젖을 먹지 않고, 혼자 앞에 누워서 자는 꼬물이.지금은 제법 샴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이땐 흰색 밖에 없었어요. 율무가 많이 피곤했는지, 꼬물이 하나를 베고 누워서 자는 모습. 젖 먹는 꼬물이 영상.
17년 3월 28일에 친구들과 맥주 한잔 먹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서 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하는데, 율무가 갑자기 울면서 침대 위로 올라오더라고요.'같이 자려고 들어 왔나보다.'하고 율무를 안아주었어요.그런데 항문 쪽이 젖어있더라고요.'율무가 화장실 실수를 하는 아이는 아닌데,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까 양수가 터진 것 같았어요.율무는 저를 깨우고 다시 거실로 나가서 상어 집으로 들어갔고,저는 거실 쇼파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어머니를 깨웠습니다.'율무가 양수가 터진 것 같다.''그냥 둬라. 고양이들은 알아서 할 수 있다.''자려는데 날 깨운 것 보니까 아무래도 같이 있어달라는 것 같다.고양이도 개체마다 달라서 혼자 있길 원하는 아이도 있고, 같이 있길 원하는 아이도 있다.''그럼 나는 들어가 잘 테니까,..
전기장판을 켜놔서 그런지 침대에 잘 누워있습니다. 처음 데려왔을 땐 꿈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찾아보고 만져봤어요. 팔베개 해주면 잘 누워요. 다리에도 잘 눕고요.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율무. 처음 데려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 고양이도 있다고 들었는데, 율무는 적응기간이 없는 것 같아요.오자마자 골골송도 내주고, 숨어 있지도 않고 곁에 잘 있어주더라고요.
포인핸드는 전국의 유기동물들을 알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반려동물들을 입양할 때 혹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이용하시면 좋은 어플이에요.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카페나 분양 사이트를 보고 있었습니다.허나 샵에서 분양 받은 혹은 가정에서 분양 받은 아기 고양이가 수많은 병에 걸려있었고,결국 그 아기 고양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여러 글을 보고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그러다가 알게 된 어플이 포인핸드입니다.저는 제가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지역인 인천, 서울, 경기의 고양이를 검색했고,그러다가 본 아이가 밑에 사진에 있는 샴 고양이였습니다. 경기 김포에서 발견된 샴 고양이. 공고 사진을 보자마자 `이 아이는 내가 꼭 데려와야겠다.`그런 결심을 했어요.댓글로 입양 방법을 물어보자 ..